[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연말을 맞이해 두 개 학과 졸업전시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융합콘텐츠스쿨 제3회 졸업전시회 ‘FIRST STEP(퍼스트 스텝)’은 강남 셀렉티드마롱 2층 갤러리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렸고 게임콘텐츠스쿨 졸업전시회인 ‘청강 게임 크로니클 스테이지 26’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네오위즈 판교 사옥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융합콘텐츠스쿨은 졸업 전시 전반을 언리얼 엔진 기반 그래픽과 캐릭터 중심으로 구성했다. AI와 비주얼 노벨을 결합한 작품 ‘슬픔의 상실’을 비롯해 작품 대부분은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어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였다.
반면 게임콘텐츠스쿨은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 개발 전 과정을 공개하는 데 집중했다. 전시 공간 중앙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졸업작품 완료보고서를 비치해 기획·제작 및 문제 해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재학생이 만든 ‘트릭 오어 산타’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한편 네오위즈는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 2일 차에 ‘네오위즈 어워즈’를 개최해 졸업작품 16개 중 ▲디렉터상 ▲아트상 ▲내러티브상 3개 부문을 선정했다. 디렉터상은 ‘러스티 베인’, 아트상은 ‘피크?삐끗!’, 내러티브상은 ‘저승의 조사원입니다’가 수상했다.
*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