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연준’ 파월 의장, 잭슨홀서 20분 간 발표

[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현 미국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4.2%의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GDP 성장률 역시 상반기 1.2%로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세 인상과 이민 둔화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다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신중히 열어두면서도 물가 상방 위험을 경계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에 공개된 개정 성명(Statement on 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을 통해 지난 2020년 도입한 평균물가목표제(FAIT)를 공식 폐기하고 유연한 물가목표제로 회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