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펄어비스 후원 속 BIC 출전한 ‘모노웨이브’, 독일 게임스컴 도전 나서
[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BIC 2025)’의 플래티넘 스폰서 펄어비스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인디게임 전시를 지원했다. ‘인디게임 후원 프로젝트’ 선정작을 대상으로 BIC 전시장 출입구 인근 부스를 제공하면서다.
부스 지원을 통해 전시된 작품은 ▲모노웨이브 ▲DOSMIC(도스믹) ▲사보트릭스 ▲솔리테어 메이크오버 ▲모듈 버서크 ▲HellPunk : Purgatorium(헬펑크) 등 6종이다.
인디게임 후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튜디오 BBB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5에도 도전한다. 스튜디오 BBB에서 제작한 ‘모노웨이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서 전시되며 ‘게임스컴 어워드 2025’ 임팩트 게임(Games for Impact) 부문 후보작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스튜디오 BBB 임권영 대표는 더리브스와 인터뷰에서 “가장 좋은 위치의 부스를 지원받아 많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펄어비스로부터 부스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를 돕는 ‘BIGEM(빅잼)’ 사업을 통해서도 도움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BIGEM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인디게임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BIC 전시작 중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올해 빅잼 4기부터는 ‘선도기업 부문’이 신설돼 펄어비스와 협력하며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팀 테트라포드의 출품작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의 부스 벽보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 사업을 이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