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솔 게임 ‘제품 수명 주기’…PS5·Xbox, 소프트웨어 황금기
2025-05-21 황민우 기자
[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비디오 게임 콘솔의 수명은 평균 약 7년. 이른바 ‘제품 수명 주기(Product Life Cycle, 이하 PLC)’ 관점에서 볼 때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성숙기를 앞둔 성장기 후반부에 해당한다. 이 시기가 바로 콘솔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가장 활발해지는 ‘황금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게임 업계에서는 제품의 매출과 수익 흐름을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의 4단계로 구분해 바라본다. 특히 수익 곡선은 매출보다 한 박자 늦게 정점을 찍는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도입·성장기에 집중되는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PS5와 Xbox는 출시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에 대해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고인호 겸임 교수는 더리브스와 인터뷰에서 “PS5와 Xbox는 지금이 소프트웨어 출시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PLC곡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DLC에 대한 고찰, 그리고 콘솔 3사의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민우 기자 hmw@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