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면세점, ESG 활동 시작 알려
- 이재실 대표 “환경·경제·사회 책임 충실히 이행”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안내데스크.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안내데스크.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ESG 비전 선포식과 함께 전담 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ESG 비전 디지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ESG경영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이번 선포식을 통해 ESG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를 포함한 유관부서 팀·파트장급 임직원 13명으로 구성된 ESG 협의체 ‘ESG LAB’도 본격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ESG LAB을 통해 기존 친환경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그룹 통합 ESG경영 전략에 발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 면세점의 특성을 살린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그룹 ESG경영 전략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엘 기자 ha-el@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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